채소나 과일 모두 껍질의 색이나 윤기 등으로 신선함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손질되어 있는 것보다 껍질째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게 좋아요. 여름은 과일의 계절이니만큼 신선하고 영양가 많은 제철 과일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목 차
1. 사과
2. 포도
3. 수박
4. 배
5. 파인애플
6. 참외
7. 키위
8. 딸기
1. 사과
붉지 않은 부분은 노란빛이 감돌고 푸른끼가 없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아요. 사과를 뒤집어 보면 꽃자리 쪽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답니다. 단단하고 약간 표면이 거친것. 전면에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붉은 것. 크기는 아주 크거나 작은 것이 맛있어요.
2. 포도
알맹이의 크기가 균일하고 알이 꽉 찬 것, 품질 고유의 색이 고르고, 송이가 싱싱한 것. 하얗게 분이 올라와 있는 것(당분이 껍질로 새어나와 굳은 것으로 달고 신선함) 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나므로 송이 끝을 먹어보고 고르는 것이 좋아요.
3. 수박
전체적인 색이 진한 녹색이면서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아요. 황색 무늬가 중간부분에서 단절된 것. 두들겨 보았을 때 탁음이 아닌 청음이 나면서 크기에 비하여 비교적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좋은 상품이예요.
두들겼을 때 둔탁한 소리가 난다면 덜 익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박 꼭지가 가늘고 마르지 않은 것. 수박 배꼽의 크기가 작고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인 것으로 고르세요.
4. 배
약간 엷은 붉은끼가 감도는 것. 푸른끼가 없는 것. 꽃자리 쪽이 튀어나오지 않고 납작하면서 배 고유의 점무늬가 크고, 과일 크기가 큰것이 배는 맛이 좋습니다.
5.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익으면 과일이 투명해 지며 잎 주위와 아랫부분의 단맛의 차이가 많습니다. 잎을 아래로 두면 단맛이 전체로 퍼진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잎이 작고 야무진 것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곳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맛있을 때는 껍질이 3분의 1정도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고 단 냄새가 강하게 날 때 입니다. 완전히 숙성된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참외
별로도 정하는 크기의 구분 표상 크기가 다른 것의 혼입이 없는 것. 품종 고유의 모양이 대체로 균일하며 광택이 좋은 것. 꼭지가 시들지 아니하고 껍질이 얇고 육질의 치질한 것. 두드렸을 때 소리가 둔탁하면 물이 차 있을 확률이 높고, 물에 담갔을 때 참외가 완전히 가라 앉는 것은 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완전히 빠져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7. 키위
키위는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균등하고, 예쁜 달걀 모양을 한 것으로 손으로 가볍게 쥐어 봤을 때 전체적으로 균등하고 딱딱하며 물렁한 데가 없는지 봐야 합니다. 눈으로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볍게 쥐어보고 약간 무른 느낌이 드는 것이 고르면 좋습니다. 딱딱한 것은 상온에서 후숙을 하는 것이 좋고, 빨리 익히고 싶다면 봉지에 키위를 사과 한개와 같이 넣어 묶은 다음 상온에 두면 더 빨리 키위가 익습니다. 익은 후에는 냉장고에 넣어 놓고 1~2주간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또 만약 키위가 많이 딱딱하다면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3주이상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8. 딸기
냉장고에 저장할 때는 꼭지를 떼지 않고 그대로 보관합니다. 꼭지가 파릇파릇한게 싱싱하고, 과실에 광택이 있으며 붉은끼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것이 잘 익고 신선한 것입니다. 딸기는 상하기 쉬운 과일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먹을 양만큼만 사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 할 때는 꼭지를 떼지 않고 랩을 씌워 보관해야 수분이 최대한 날라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물에 닿으면 무르고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세척시에도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빨리 씻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좋아한다면, 더욱 건강하게 드셔야겠죠?